본문 바로가기
Dim영역

상주시, '세척 사과' 태국 첫 수출 … "높은 관세 뚫은 비결은 맛·품질"

뉴스듣기 스크랩 글자크기

글자크기 설정

닫기
인쇄 RSS
남상주농협 우병환 조합장 등 관계자들이 15일 '세척 사과' 태국 첫 수출 상차식을 갖고 있는 모습.

남상주농협 우병환 조합장 등 관계자들이 15일 '세척 사과' 태국 첫 수출 상차식을 갖고 있는 모습.

AD
원본보기 아이콘

[아시아경제 영남취재본부 박동욱 기자] 경북 상주시는 15일 남상주농협 우병환 조합장을 비롯한 회원 농가, 정재현 상주시의회 의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태국으로 첫 수출하는 '세척 사과' 상차식을 열었다고 16일 밝혔다.


이날 선적된 물량은 약 2t(800만원 상당)으로, 경북통상㈜을 통해 수출됐다. 태국은 한국 신선 농산물에 대해 관세가 높기 때문에 스타품목(딸기·샤인머스켓) 외에는 시장 진입이 쉽지 않다. 이런 상황에서 '상주 사과'가 현지인에게 맛과 품질을 인정받아 수출하게 된 것은 큰 의미를 지닌다고 상주시는 전했다.

상주시 관계자는 "이번 수출을 발판삼아 상주 사과가 더 많은 세계 시장으로 뻗어나갈 수 있도록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영남취재본부 박동욱 기자 pdw1201@asiae.co.kr
AD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함께 본 뉴스

새로보기

이슈 PICK

  • 하이브-민희진 갈등에도…'컴백' 뉴진스 새 앨범 재킷 공개 6년 만에 솔로 데뷔…(여자)아이들 우기, 앨범 선주문 50만장 "편파방송으로 명예훼손" 어트랙트, SBS '그알' 제작진 고소

    #국내이슈

  • 때리고 던지고 휘두르고…난민 12명 뉴욕 한복판서 집단 난투극 美대학 ‘친팔 시위’ 격화…네타냐후 “반유대주의 폭동” "죽음이 아니라 자유 위한 것"…전신마비 변호사 페루서 첫 안락사

    #해외이슈

  • [포토] '벌써 여름?' [포토] 정교한 3D 프린팅의 세계 [포토] '그날의 기억'

    #포토PICK

  • 신형 GV70 내달 출시…부분변경 디자인 공개 제네시스, 中서 '고성능 G80 EV 콘셉트카' 세계 최초 공개 "쓰임새는 고객이 정한다" 현대차가 제시하는 미래 상용차 미리보니

    #CAR라이프

  • [뉴스속 인물]하이브에 반기 든 '뉴진스의 엄마' 민희진 [뉴스속 용어]뉴스페이스 신호탄, '초소형 군집위성' [뉴스속 용어]日 정치인 '야스쿠니신사' 집단 참배…한·중 항의

    #뉴스속OO

간격처리를 위한 class

많이 본 뉴스 !가장 많이 읽힌 뉴스를 제공합니다. 집계 기준에 따라 최대 3일 전 기사까지 제공될 수 있습니다.

top버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