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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핀테크 투자금 134조원 시대…정부도 변했다"

최종수정 2019.05.23 06:47 기사입력 2019.05.23 06: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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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ICE평가정보, 모바일리더, 라온시큐어, 토스·카카오페이 주목"

지난달 1일 최종구 금융위원장이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에서 혁신금융심사위원회 첫 회의를 주재하고 있는 모습. 금융위는 회의에서 지난 1월 말 접수를 받은 혁신서비스 105건 중 우선심사 대상 서비스 19건을 공개했다. 은행 창구에서 알뜰폰을 판매하는 금산 융합 서비스 등이 그 예다. /문호남 기자 munonam@

지난달 1일 최종구 금융위원장이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에서 혁신금융심사위원회 첫 회의를 주재하고 있는 모습. 금융위는 회의에서 지난 1월 말 접수를 받은 혁신서비스 105건 중 우선심사 대상 서비스 19건을 공개했다. 은행 창구에서 알뜰폰을 판매하는 금산 융합 서비스 등이 그 예다. /문호남 기자 munonam@




[아시아경제 문채석 기자]지난해 투자금 134조원을 빨아들인 핀테크 산업에 대해 정부와 기업, 금융업계 모두 냉소적 시선을 거둬들이고 있다는 분석이 나왔다. 규제 완화 체제로 전환돼 '제2의 토스' 탄생에 우호적 환경이 조성 중이란 평가다.



"핀테크 투자금 134조원 시대…정부도 변했다"



23일 한국투자증권은 '핀테크, 금융에도 알파 있어요'란 보고서를 통해 이같이 밝혔다.


윤태호·백두산·이윤상·윤철환 한국투자증권 연구원은 NICE평가정보 , NICE (마이데이터), 모바일리더 (RPA·로봇 프로세스 자동화와 업무 효율화), 라온시큐어 (보안·인증), 카카오페이( 카카오 ·오픈뱅킹) 등이 산업 진흥에 따른 수혜주라고 조언했다.


네 연구원에 따르면 지난해 핀테크엔 투자금 134조원이 유입됐다. 최근 5년 연평균 증가율은 42.7%에 달한다.



"핀테크 투자금 134조원 시대…정부도 변했다"



중국 핀테크 업체 앤트파이낸셜(Ant Financial)의 기업가치는 180조원으로 국내 4대 금융지주( 신한지주 , KB금융 , 하나금융지주 , 우리금융지주 ) 합산 시가총액의 약 3배나 된다.

미국 인튜이트(Intuit)의 시총은 76조원, 스퀘어(Square)는 26조원, 글로벌 페이먼츠(Global Payments)는 28조원인데 이들 주가순자산비율(PBR)은 10~25배 수준이다.



"핀테크 투자금 134조원 시대…정부도 변했다"



네 연구원은 "보수적인 금융위원회가 변했다"고 평가했다. 핀테크 산업 활성화에 가장 적극적이란 평가다.


이들에 따르면 금융위는 지난해 하반기부터 핀테크 활성화를 위해 오픈뱅킹, 마이데이터, 금융규제 샌드박스 등 혁신금융 정책을 제시하고 구체적 로드맵을 단계별로 실행 중이다.


금융위와 금융감독원은 이날부터 오는 25일까지 '제1회 코리아 핀테크 위크 2019'를 서울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에서 개최하기도 한다.



"핀테크 투자금 134조원 시대…정부도 변했다"



네 연구원은 "핀테크에 냉소적이었던 금융업계, 기업, 정부 모두가 모태펀드 조성, 핀테크랩, 벤처펀드 등을 통해 적극적 투자를 진행할 계획"이라며 "제2의 토스 탄생에 우호적인 환경이 조성되고 있다"고 말했다.


마이데이터, RPA·업무 효율화, 보안·인증, 오픈뱅킹 서비스 등이 확대될 것으로 봤다.


이들은 NICE평가정보와 NICE(마이데이터), 모바일리더와 웹케시 , 더존비즈온 , 피노텍 (RPA·업무 효율화), 라온시큐어와 한국전자인증 (보안·인증), 토스와 카카오페이(오픈뱅킹) 등을 주목할 업체로 꼽았다.



"핀테크 투자금 134조원 시대…정부도 변했다"



문채석 기자 chaeso@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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