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신동호 기자] 광주 서구(청장 서대석)가 25일, 26일 관내 경비근로자 80명을 대상으로 힐링캠프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프는 취약 근로자들의 고용환경 개선을 위해 전남 산림자원연구소에서 진행됐으며 ‘황금빛 내 인생! 건강한 삶을 꿈꾸다’라는 주제로 열렸다.
특히, 치유지도사들이 명상 호흡법, 숲길 걷기 등을 진행하며 몸과 마음을 치유하는 시간을 함께 가졌다.
힐링캠프에 참여한 한 경비근로자는 “아름다운 생태 숲길을 걸으며 동료들과 소통하는 등 몸과 마음을 힐링하는 유익한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한편, 서구는 취약근로자들을 대상으로 다양한 힐링 프로그램을 지속해서 추진할 방침이다.
호남취재본부 신동호 기자 sdhs675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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