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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주]동성제약, 강세 "광역학치료 암정복 확신…독점판매권 확대"

최종수정 2019.04.25 09:22 기사입력 2019.04.25 09: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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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박형수 기자] 동성제약 이 급등하고 있다. 2세대 광과민제 포토론의 연구자임상(2상)과 관련한 SCI급 논문 발표 기대감이 주가에 영향을 주는 것으로 보인다.


25일 오전 9시20분 동성제약 은 전날보다 7.96% 오른 1만8300원에 거래되고 있다.


동성제약 은 2009년 국내 독점판매권을 가져온 후 ‘광역학치료(PDT)’에 사운을 걸었다. 서울아산병원 박도현 교수와 함께 2015년 12월부터 총 29명의 췌장암환자를 대상으로 연구자 임상을 진행했다.

동성제약 이 광역학치료를 적용한 췌장암은 조기진단이 쉽지 않은데다 발견한다고 해도 70~80%는 수술이 불가능하며 5년 생존율이 불과 10% 안팎인 치명적인 암이다. 광역학치료는 췌장암 환자에게 새로운 빛이 됐다.


이양구 동성제약 사장은 경향신문과 인터뷰를 통해 "미국 등 19개국을 대상으로 보유하고 있는 포토론 독점판매권을 더욱 확대하고 PDT에 최적화된 의료기술 및 기기를 개발하면서 고형암치료에 적용할 수 있는 길을 계속 찾아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이어 "현재 동성제약 은 국내 3개 대형종합병원과 복강경을 이용한 췌장암, 흉강경을 이용한 폐암과 유방암 등 다양한 암을 대상으로 임상진행을 위한 협의 중"이라고 덧붙였다.

동성제약 은 내시경 광역학치료를 통해 췌장암분야에서 기대이상의 성과를 거뒀다. 초음파내시경을 넘어 복강경에 광역학치료를 접목한다는 계획이다. 동성제약 은 지난해 한국전기연구원으로부터 ‘췌장암 표적치료용 형광복강경 및 광역학기술’을 이전 받았다.


광역학기술은 빛에 반응하는 물질의 특성을 이용해 정상세포에는 거의 영향을 미치지 않고 암세포만 선택적으로 골라 죽이는 기술이다. 고출력 LED 의료광원과 형광검출기술은 암의 위치를 정확히 진단하고 광역학치료용 형광복강경 반도체레이저기술은 암을 표적치료할 수 있는 차세대 암치료법이다. 암을 정확히 보면서 필요한 부위만 선택적으로 치료하는 방법(‘See and Treat’)으로 진단과 치료가 융합된 차세대 의료개념을 처음 적용한 사례다.




박형수 기자 Parkhs@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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