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靑 "김정은, 러시아 방문하는 것으로 알아…'비핵화 프로세스' 중 하나"

최종수정 2019.04.23 01:59 기사입력 2019.04.23 01: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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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르술탄(카자흐스탄)=아시아경제 손선희 기자] 청와대가 22일(현지시간)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조만간 러시아를 방문한다고 확인했다.


카자흐스탄을 국빈 방문 중인 문재인 대통령을 수행하는 청와대 고위 관계자는 이날 누르술탄의 한 호텔에 마련된 프레스센터에서 취재진과 만나 "김 위원장이 아마 러시아를 방문하는 것으로 알고 있다"며 "이것은 비핵화 과정에서 하나의 프로세스이고 좋은 결과를 도출하는 데 도움이 될 수 있으면 한국 입장에서는 좋은 일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다만 구체적 일정에 대해서는 확인하기 어렵다고 밝혔다. 아직까지 회담 날짜 및 장소 등 구체적 내용에 대해서는 북러 양측 모두 함구하고 있다. 다만 러시아 현지 언론에서는 오는 24~25일께 블라디보스토크의 루스키 섬의 극동연방대학 등에서 열릴 것이라는 관측성 보도가 나오고 있다.


최근 미국 CNN에서 문 대통령이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메시지를 김 위원장에게 전달할 것이라고 보도한 데 대해 이 관계자는 "지금 메시지 관련해서 그 내용을 밝힐 수는 없다"고 말해 사실상 여부에 대해서는 확인한 것으로 해석된다. 이 관계자는 "남북 정상회담이 개최되면 지난 11일 (개최된) 한미 정상회담 결과를 포함해 제반 현안에 대한 논의를 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손선희 기자 sheeso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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