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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예종 이준수·김민영, 유스아메리카 그랑프리서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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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예종에 재학 중인 김민영과 이준수

한예종에 재학 중인 김민영과 이준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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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이종길 기자]한국예술종합학교는 무용원에 재학 중인 이준수(17·실기과 1년)군이 지난 17일 미국 뉴욕 링컨센터에서 끝난 유스 아메리카 그랑프리 콩쿠르에서 기량을 인정받았다고 22일 전했다. 이군은 시니어 솔로 부문에서 1등, 시니어 파드되 부문에서 2등을 했다. 함께 참가한 김민영(18·실기과 1년) 양도 시니어 파드되 부문에서 2등을 기록했다. 심사진은 "깨끗하고 아름다운 몸의 선이 돋보이는 동작뿐 아니라 감정선을 섬세하게 표현한 것이 인상적이었다"라고 평했다.


유스 아메리카 그랑프리 콩쿠르는 2000년부터 해마다 뉴욕에서 하는 세계 주요 발레 콩쿠르 가운데 하나다. 클래식 발레와 군무, 파드되, 현대 무용 등을 하는 9∼19세의 유망주를 대상으로 한다. 올해는 참가자 약 1000명 가운데 250명이 결선을 치렀다. 앞서 이 대회에서 수상한 한국인 무용수로는 아메리칸발레시어터(ABT) 수석무용수 서희와 마린스키 발레단 수석무용수 김기민이 있다. 각각 2003년과 2012년에 시니어 부문 그랑프리를 차지했다.




이종길 기자 leemea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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