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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드래곤즈 파비아노 감독, 22일 광양 홈경기서 ‘치맥’ 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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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축구 전남드래곤즈 먼데이나잇풋볼 포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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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장봉현 기자] 프로축구 전남드래곤즈는 2019 시즌 첫번째 ‘먼데이나잇 풋볼’을 맞는 22일 오후 7시 서울이랜드와의 광양 홈경기에서 직장인들을 대상으로 치맥 이벤트를 연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평소 경기장을 찾아 선수들을 응원해주는 팬들 중 직장인들이 많다는 점을 착안해 마련됐다.

특히 이날 경기가 평일에 열리는 만큼 직장인들이 퇴근 후 쌓인 스트레스를 축구관람을 통해 풀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파비아노 감독과 세르히오 코치가 구단에 제안해 이뤄졌다.


먼데이나잇 풋볼에서 제공되는 치킨과 맥주도 파비아노 감독과 세르히오 코치가 개인적으로 쏜다.


이번 이벤트 대상은 50명 이상 단체 관람하는 회사로 제한된다. 선착순 10개 회사에게만 혜택이 주어지며 선정된 회사는 치킨 10마리와 캔맥주 1박스씩이 주어진다.

전남드래곤즈는 해당 회사의 단체 방문을 환영하는 문구를 전광판을 통해 표출할 예정이다.


이벤트를 즐길 회사는 19일 오후 6시까지 전남드래곤즈에 전화해 신청하면 된다.


조청명 전남드래곤즈 사장은 “퇴근 후 직장동료와 함께 축구를 관람하며 치킨과 맥주도 즐길 수 있는 기회인 만큼 포스코 부서 및 협력사를 비롯한 많은 기업의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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