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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지도부, 이미선 '엄호' "결격사유보다 임명해야 할 사유 많아"

최종수정 2019.04.15 10:51 기사입력 2019.04.15 10: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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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해찬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15일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 참석, 모두 발언을 하고 있다./윤동주 기자 doso7@

이해찬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15일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 참석, 모두 발언을 하고 있다./윤동주 기자 doso7@


[아시아경제 원다라 기자] 더불어민주당 지도부가 이미선 헌법재판관 후보자를 '엄호'하고 나섰다.


이해찬 민주당 대표는 15일 오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이 후보자는 논란이 있었지만 중대한 흠결이 나타나지 않았고 전문가들도 위법성이 없다고 증언했다"면서 "국민들의 민생과 직결된 노동법과 아주 전문적인 식견과 좋은 판결을 낸 후보자임을 다시 한번 강조하겠다"고 말했다.


홍영표 민주당 원내대표도 "이 후보자는 결격사유보다 임명돼야 할 사유가 많다. 노동과 인권 약자와 여성 문제에 대한 깊은 통찰과 판결만 봐도 그렇다"면서 "두 후보자에 대한 청문보고서를 법에 정해진 대로 오늘 중에 채택할 것을 다시 요청한다"고 말했다.


이어 "한국당은 툭하면 특검과 국조를 요구하고 있다"면서 "이 후보자에 대한 한국당의 공세가 도를 넘고 있다"고 비판했다. 이어 "아무리 야당이지만 언제까지 이런 식의 정치공세를 지속할 것인지 안타깝다"면서 "한국당은 인사청문회를 정권에 흠집내려는 무대로 악용하고 있다"고도 지적했다.


한편 이 대표는 회의 시작에 앞서 묵념을 한 뒤 "내일은 세월호 참사 5주년이 되는 날"이라면서 "희생자분들의 넋을 추모하며 유가족에겐 깊은 위로의 말씀드리고 생존자 분들께는 힘내시라는 격려 말씀을 드린다"고 말했다.

또 "세월호 참사는 부패한 권력을 끝내고 나라다운 나라를 만들라는 국민들의 명령이 됐고 새로운 사회를 향한 출발점이 됐다"면서 "민주당과 문재인 정부는 국민안전을 지키고 인간다운 삶을 보장하는 나라다운 나라를 만들기 위해 최대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 대표는 한미정상회담과 관련해선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과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주말동안 제3차 북미정상회담 개최에 긍정적인 입장을 주고받았다"면서 "북미회담에 새로운 활력 생겼다"고 말했다. 이어 "4차 남북회담의 성공이 제3차 북미회담 성공을 견인해낼 것"이라면서 "민주당도 적극 돕겠다"고 말했다.




원다라 기자 supermoo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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