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신동호 기자] 전남 여수시(시장 권오봉)가 신재생에너지 보급 확대를 위해 주택지원사업을 펼친다.
시는 태양광·태양열·지열 등 발전시설 설치 주택에 보조금을 지원한다고 25일 밝혔다.
사업 대상은 관내 230여 세대며,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태양광 시설은 3kW 기준 최대 168만 원, 태양열 설비는 20㎡ 기준 최대 130만 원을 지원한다.
사업 참여를 원하는 시민은 먼저 한국에너지공단 등록 업체와 계약을 체결해야 한다.
그다음 사업 신청 서류를 공단에 제출한다.
마지막으로 공단으로부터 사업이 승인되면 여수시 지역경제과에 보조금을 신청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이번 사업으로 환경오염과 시민 경제 부담이 줄어들 것으로 기대한다”면서 “많은 시민의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호남취재본부 신동호 기자 sdhs6751@hanmail.net
꼭 봐야할 주요뉴스
"하이브 연봉 1위는 민희진…노예 계약 없다" 정면... 마스크영역<ⓒ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