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Dim영역

이재명표 '체납관리단·경기지역화폐' 전국에 홍보된다

뉴스듣기 스크랩 글자크기

글자크기 설정

닫기
인쇄 RSS
이재명표 '체납관리단·경기지역화폐' 전국에 홍보된다
AD
원본보기 아이콘


[아시아경제(수원)=이영규 기자] 이재명 경기도지사의 역점 사업인 '체납관리단'과 '경기지역화폐'가 대한민국 지방정부 일자리 정책박람회에 출품돼 전국에 홍보된다.


경기도는 21일부터 23일까지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리는 '제2회 대한민국 지방정부 일자리 정책 박람회'에 민선7기 양질의 공공일자리 정책인 체납관리단과 경기지역화폐 등을 출품, 홍보에 나선다고 20일 밝혔다.

대한민국 지방정부 일자리 정책 박람회는 지방정부의 우수 일자리 정책에 대한 공유ㆍ벤치마킹을 촉진하기 위해 대통령직속 일자리위원회가 주최하는 행사다.


도는 이번 행사에 '더 좋은 일자리 많은 새로운 경기'를 주제로 체납관리단, 행복마을관리소 등 공공부분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다수에게 혜택을 주는 공공일자리 창출정책과 경기지역화폐 등 경기도만의 새로운 일자리 행정 혁신 모델을 선보일 계획이다.


체납관리단 사업은 체납자 실태조사를 바탕으로 맞춤형 징수와 생계형 체납자 지원을 통해 조세정의 실현은 물론 경제적 자립과 복지서비스까지 제공하는 사업이다. 도는 지난 8일 '경기도 체납관리단'을 공식 출범하고 본격 활동을 시작했다.

경기 행복마을관리소는 경기도가 임명한 '행복마을 지킴이'들이 취약계층의 생활불편 해소와 주민 생활편의 제공을 하게 된다.


도는 이들 두 사업 모두 이재명 지사가 강조해 온 공정사회 가치 구현과 공공영역에서의 민간 인력을 활용한 일자리 창출 등 두 마리 토끼를 잡는 '가성비 높은 정책'이라는 평가다.


도는 아울러 이번 행사에 '일자리정책 마켓'도 소개한다. 일자리정책마켓은 백화점에 진열된 상품을 고르듯 도내 시ㆍ군 및 공공기관이 발굴한 일자리사업 중 확산 필요성과 효과가 높은 정책을 도가 구매(도비지원)해 여러 시ㆍ군으로 확산하는 방식으로 민선7기에서 처음 시도하는 사업이다.


도는 특히 민선7기 핵심 공약사업 중 하나인 '경기지역화폐' 도입 확대가 지역경제를 살리고 일자리 창출에도 기여할 수 있는 정책이라는 점을 널리 알릴 계획이다.


도는 이외에도 '새로운 경기 징검다리일자리사업'과 '경기도형 대학생 취업 브릿지 사업' 등 경기도일자리재단이 주관하는 각종 취업지원 사업을 소개하고 전문 직업상담사를 통한 구직상담 서비스도 제공한다.


박신환 도 경제노동실장은 "민선 7기 일자리정책 목표는 숫자에 연연하지 않고 기본질서 확립 등 공정사회 구현과 사회적 가치 실현에 기여할 유용한 일자리를 많이 만드는 것"이라며 "이번 박람회를 통해 경기도만의 차별화된 일자리 정책을 소개하고 확산시켜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영규 기자 fortune@asiae.co.kr
AD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함께 본 뉴스

새로보기

이슈 PICK

  • 하이브-민희진 갈등에도…'컴백' 뉴진스 새 앨범 재킷 공개 6년 만에 솔로 데뷔…(여자)아이들 우기, 앨범 선주문 50만장 "편파방송으로 명예훼손" 어트랙트, SBS '그알' 제작진 고소

    #국내이슈

  • 때리고 던지고 휘두르고…난민 12명 뉴욕 한복판서 집단 난투극 美대학 ‘친팔 시위’ 격화…네타냐후 “반유대주의 폭동” "죽음이 아니라 자유 위한 것"…전신마비 변호사 페루서 첫 안락사

    #해외이슈

  • [포토] '벌써 여름?' [포토] 정교한 3D 프린팅의 세계 [포토] '그날의 기억'

    #포토PICK

  • 신형 GV70 내달 출시…부분변경 디자인 공개 제네시스, 中서 '고성능 G80 EV 콘셉트카' 세계 최초 공개 "쓰임새는 고객이 정한다" 현대차가 제시하는 미래 상용차 미리보니

    #CAR라이프

  • [뉴스속 인물]하이브에 반기 든 '뉴진스의 엄마' 민희진 [뉴스속 용어]뉴스페이스 신호탄, '초소형 군집위성' [뉴스속 용어]日 정치인 '야스쿠니신사' 집단 참배…한·중 항의

    #뉴스속OO

간격처리를 위한 class

많이 본 뉴스 !가장 많이 읽힌 뉴스를 제공합니다. 집계 기준에 따라 최대 3일 전 기사까지 제공될 수 있습니다.

top버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