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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표 부진 영향…亞 주요증시, 1%대 하락 마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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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구채은 기자] 15일 아시아 주요 증시가 1%대 하락세로 장을 마쳤다. 미국 소매판매 부진과 미·중 무역협상 불확실성이 가중되면서 투자심리가 위축됐다.


15일 일본 닛케이 225평균주가지수는 1.13% 밀린 2만900.63에 거래를 마쳤다. 토픽스는 0.8% 내린 1577.29에 거래를 마쳤다.

중국 증시도 떨어졌다. 상하이종합주가지수는 1.37% 하락한 2682.39에 마감했다. CSI300지수는 1.86% 하락한 3338.70을 기록했다. 홍콩 항셍지수는 1.87% 떨어진 2만7900.84를 기록했다.


전반적으로 미국 지표 부진이 아시아 증시에 하락요인으로 작용했다. 미국 12월 소매 판매율이 9년래 최대폭으로 떨어져 투심을 위축시켰다.


중국 경기 둔화 우려도 작용했다. 중국 소비자물가지수(CPI)는 중국의 설날인 춘절(春節) 연휴에도 식품 수요가 크게 늘지 않아, 1년래 최저치를 나타냈다.



구채은 기자 faktu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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