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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임스 하든 61득점 맹폭…코비·오닐·조던·체임벌린 등 괴수 소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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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BA 신기록을 작성하고 있는 제임스 하든/ 사진=연합뉴스(AP)

NBA 신기록을 작성하고 있는 제임스 하든/ 사진=연합뉴스(A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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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이건희 인턴기자] 제임스 하든(29·휴스턴 로케츠)이 또 한번 날았다.


하든은 24일(한국 시각) 뉴욕에 위치한 메디슨 스퀘어 가든에서 펼쳐진 뉴욕 닉스와의 원정 경기에서 본인의 커리어 하이인 61득점 15리바운드 4어시스트 5스틸을 기록하며 팀의 114-110 승리에 일조했다. 특히 이날 하든은 놀라운 기록들을 작성하며, 많은 전설 속의 괴수들을 소환해냈다.


가장 먼저 언급된 선수는 코비 브라이언트였다. 'NBC 스포츠'에 따르면 이날 하든이 메디슨 스퀘어에서 작성한 기록은 종전 코비 브라이언트가 세웠던 점수와 같았다. 이는 뉴욕을 상대한 선수들 중 최다 득점기록이었다. 반면 이 경기장 최다 득점자는 뉴욕에서 선수 생활을 했던 카멜로 앤써니(62 득점)의 차지였다.


또한 하든이 기록한 61득점 15리바운드는 NBA에서 거의 나오기 힘든 기록이었다. 대표적으로 이 기록을 가진 선수는 샤킬 오닐과 마이클 조던이다. 오닐은 지난 2000년 3월7일(미국 3월6일) 자신의 생일을 맞아 61득점 23리바운드를 기록한 적 있다. 조던 역시 1990년 3월29일 클리블랜드 캐벌리어스를 상대로 69득점 18리바운드를 달성했다.


이뿐만 아니라 하든은 21경기 연속 30+득점 경기를 이어나가며 1-4위까지 30+득점 연속 경기 기록을 갖고 있는 '고대 괴수' 윌트 체임벌린의 4위 기록과 동률을 이뤘다.


한편 하든은 2018-2019시즌 35.7득점 6.4리바운드 8.3어시스트 2.0스틸을 기록하며 '백투백 MVP'를 향해 순항중이다.






이건희 인턴기자 topkeontop11@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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