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지은 기자] 현대홈쇼핑은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의 '하이 키즈 어린이 방송 캠프' 사업을 위해 1억원을 전달한다고 24일 밝혔다.
현대홈쇼핑은 이날 강찬석 현대홈쇼핑 사장, 이제훈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지원금 전달식을 진행했다.
현대홈쇼핑이 어린이 방송 캠프 사업을 진행하게 된 것은 초등학생이 스마트폰으로 유튜브 등 다양한 동영상 플랫폼을 즐기면서, 크리에이터(미디어 콘텐츠 창작)에 대한 관심이 높아졌기 때문이다.
이 사업은 초등학교 4학년에서 6학년에 재학 중인 소외계층 어린이 및 현대홈쇼핑 협력사 임직원 자녀를 대상으로 진행된다. 겨울 및 여름 방학에 각각 100명씩 선정하고, 25명씩 차수별로 이틀간 교육을 진행한다. 1인 미디어 콘텐츠 기획안 작성, 촬영, 편집 등 부문별 이론 및 실습 교육 등 다양한 과정으로 구성돼 있다.
이지은 기자 leez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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