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베이징 박선미 특파원] 중국 여배우 판빙빙의 탈세혐의 후폭풍으로 지난해 세무당국이 TV, 영화업계로부터 걷은 세금 규모가 115억위안(약 1조9000억원)을 넘어섰다.
세무당국은 지난해 말 기준 TV, 영화업계가 납부해야 하는 세금이 117억5000만위안이라고 밝히고 지난해 말까지 세금을 모두 낼 경우 과태료를 면제해 주겠다고 통보했다. 해를 넘길 경우 엄중한 법적 처벌을 하겠다고 경고했다.
신화통신은 세무당국이 미납세금 대부분을 걷는데 성공했으며 이달부터는 탈세 경향이 더 높다고 생각되는 부류를 더 세밀하게 조사해 탈세와의 전쟁 새 국면을 시작할 것이라고 전했다.
베이징 박선미 특파원 psm82@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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