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런닝맨’ 배우 류승룡이 예능에 첫 출연한 소감을 밝혔다.
이날 류승룡은 예능 프로그램 출연이 처음이라고 밝혀 ‘런닝맨’ 멤버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그는 “긴장 많이 안 했냐”는 유재석의 질문에 “한숨도 못 잤다. '런닝맨'에 출연하는 것이 두 아들의 소원이었다. 큰아들이 중학교 2학년에 올라간다”며 긴장된 모습을 보였다.
또 류승룡은 “20대 때 별명이 ‘사이코’였다는 이야기를 들었다”는 유재석의 말에 "좀 특이하고 싶었다. 안에 뭐가 많은데 이걸 표현을 못 하니까. 그래서 성냥도 큰 유엔 성냥 갖고 다니고. 시계도 자명종 시계를 가지고 다니고 몇 시냐고 물어보면 딱 보여주고 그랬다”라고 밝혀 관심을 모으기도 했다.
이에 이광수가 “그럼 진짜 사이코가 맞지 않냐”고 받아쳐 현장을 폭소케했다.
온라인이슈팀 issu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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