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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토픽] 몰리나리 "깃대 퍼팅 실험 결과는?"

최종수정 2019.01.12 09:55 기사입력 2019.01.12 09: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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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도아르도 몰리나리가 깃대를 꽂은 채 퍼팅을 하는 실험을 하고 있다. 사진=몰리나리 인스타그램 캡처

에도아르도 몰리나리가 깃대를 꽂은 채 퍼팅을 하는 실험을 하고 있다. 사진=몰리나리 인스타그램 캡처



[아시아경제 노우래 기자] ○…"아주 강한 퍼팅을 할 때는 깃대를 꽂아라."

유러피언(EPGA)투어 3승 챔프 에도아르도 몰리나리(이탈리아)의 주장이다. 12일(한국시간)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깃대 유무의 퍼팅 실험 결과를 공개했다. 골프 아카데미에서 3명의 선수를 내세워 테스트를 한 결과 "살살 칠 때는 별 차이가 없지만 강하게 칠 때는 깃대를 꽂아놓는 게 유리하다"고 강조했다. 홀의 3가지 방향으로 강, 중, 약의 강도로 진행했다. 깃대를 꽂은 채 각각 100번씩, 깃대를 뽑고 각각 100번씩이다.

홀 한가운데로 친 공은 깃대가 있든 없든 모두 홀에 들어갔다. 하지만 가운데에서 살짝 벗어난 퍼팅은 깃대가 꽂혔을 땐 45%만 들어갔다. 깃대가 없으면 성공률은 73%로 올라갔다. 홀 언저리로 친 공 역시 깃대가 꽂혔을 땐 14%만 들어갔고 깃대를 빼놓았을 때는 38%나 성공했다. 다만 홀에 겨우 들어갈 만큼 약한 강도의 퍼팅 때는 공의 방향과 깃대 유무에 상관없이 성공률 100%였다.

에도아르도 몰리나리의 깃대 유무 퍼팅 실험 결과

에도아르도 몰리나리의 깃대 유무 퍼팅 실험 결과

노우래 기자 golfma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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