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송지구 최다 청약접수 기록 ‘힐스테이트 삼송역 스칸센’ 단지 내 상업시설 후속 분양에 기대감 업(UP)!

2513실 오피스텔 대단지 내 상업시설 ‘힐스 에비뉴 삼송역 스칸센’ 주경투시도(제공=현대건설)

우수한 분양 성적을 보인 아파트나 오피스텔의 후속작으로 공급되는 단지 내 상업시설이 주목받고 있다.

일반적으로 단지 내 상업시설은 입주민을 고정수요로 확보하고 있어 안정적인 수익 창출이 가능한데, 성공적으로 완판된 단지일수록 실제 입주율이 높아 조기 상권 활성화까지 기대할 수 있다. 또한 주거 시설이 성공적으로 분양을 마친 만큼 기본적으로 수요자들에게 선호가 높은 입지면서 미래 가치 또한 우수하다고 판단할 수 있다.

일례로 경기 부천시 중동에 분양한 ‘힐스테이트 중동’ 단지 내 상업시설 ‘힐스 에비뉴’는 최고 216대 1, 평균 10대 1의 청약경쟁률을 기록하며 분양 사흘 만에 완판됐다. 앞서 ‘힐스테이트 중동’은 615가구 모집에 1만 1596건이 접수되며 평균 19대 1의 청약경쟁률을 기록한 바 있다.

지난해 최대 경쟁률 70.5대 1을 기록하며 단기간 완판한 오피스텔 ‘힐스테이트 삼송역 스칸센’도 단지 내 상업시설 ‘힐스 에비뉴’ 분양을 앞뒀다. 고양시 삼송지구 S4-2, 3블록에 총 191실 규모로, 금회에는 1층 91실, 2층 77실 등 168실을 공급한다.

‘힐스 에비뉴 삼송역 스칸센’은 오피스텔 2513실의 대단지 독점 상가로 탄탄한 고정수요를 확보했다. 배후수요로는 삼송택지개발지구와 원흥, 지축의 4만 1천여 세대가 있다. 인근에 삼송테크노밸리, MBN미디어센터(예정), 로지스틱스 물류센터 등이 자리해 근로자 수요도 누릴 수 있다. 이 밖에도 오는 5월 808병상 규모의 은평성모병원이 개원을 앞두고 있어 수요는 더욱 확대될 전망이다.

역세권 입지로 이용객 접근성 또한 우수하다. ‘힐스 에비뉴 삼송역 스칸센’ 인근 약 360m 거리에는 지하철 3호선 삼송역이 자리한다. 삼송역 하루 평균 이용객은 2만 4천여 명에 달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주변 교통망 확장 역시 ‘힐스 에비뉴 삼송역 스칸센’에 호재로 작용할 전망이다. 먼저 서울 용산과 삼송을 잇는 신분당선 서북부 연장 사업이 예비타당성조사 대상에 선정되며 사업이 가시화되고 있다. 수도권 최대 교통사업으로 꼽히는 GTX A노선 수혜도 받게 된다. GTX A노선은 파주 운정신도시~삼성~동탄신도시를 최고 시속 180km로 이어 수도권 교통난 해소에 큰 도움을 줄 것으로 전망된다.

한 분양 관계자는 “‘힐스 에비뉴 삼송역 스칸센’은 2513실 오피스텔 대단지 입주민을 독점 수요하는 상가인데다 역세권 입지를 갖춰 분양 전부터 기대감을 모았다”며 “트렌디한 MD구성으로 이용객 편의를 높일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힐스 에비뉴 삼송역 스칸센’ 홍보관은 경기 고양시 덕양구 원흥동 632번지에 마련돼 있으며, 현재 VIP라운지 운영 및 소사업설명회를 진행 중이다.

임소라 기자 mail00@asia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