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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오롱그룹 신입사원 저소득 가정 아이들 위한 '드림팩' 제작해 기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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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오롱그룹은 10일 경기 용인에 위치한 코오롱인재개발센터에서 유석진(오른쪽 세번째) 코오롱 사장과 신입사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저소득 가정 아이들을 위한 신학기 용품 키트 '드림팩'을 제작했다.

▲코오롱그룹은 10일 경기 용인에 위치한 코오롱인재개발센터에서 유석진(오른쪽 세번째) 코오롱 사장과 신입사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저소득 가정 아이들을 위한 신학기 용품 키트 '드림팩'을 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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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권재희 기자] 코오롱 그룹은 신입사원들이 10일 경기도 용인 코오롱인재개발센터에서 신학기 용품 키트를 제작해 저소득 가정 아동들에게 기부하는 '드림팩 기부천사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만들어진 드림팩은 전국 50개 지역아동센터, 1480명의 아동들에게 전달됐다.
코오롱사회봉사단과 국제구호 NGO인 '기아대책'이 함께하는 이 캠페인은 지난 2012년부터 매년 신입사원들이 참여해 진행해오고 있다.

19가지 학용품과 방한용품으로 구성된 드림팩은 지난 1년간 임직원들이 매월 급여일에 과천 본사와 마곡 코오롱 One&Only타워 출입구에 설치된 '기부천사게이트'를 통과하거나 인트라넷을 통해 1000원씩 기부하는 모금활동을 통해 마련된 재원으로 만들어졌다.

신입사원들은 드림팩 제작 후 인근 지역아동센터를 찾아가 희망메시지를 적은 엽서와 드림팩을 전달했다. 장서영 신입사원은 "드림팩을 받고 기쁨의 미소를 짓는 아이들을 보니 저도 행복하다"며 "앞으로 코오롱인으로서 꾸준히 어려운 이웃을 도울 것"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코오롱은 2012년 '코오롱사회봉사단'을 창단해 '꿈을 향한 디딤돌, Dream Partners'를 슬로건으로 어린이들을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펼쳐오고 있다. 소외 청소년들의 꿈을 찾고 키워주는 '헬로 드림(Hello Dream)'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으며 지난해에는 연 누적인원 8100여명의 임직원들이 각종 봉사활동에 참여했다.




권재희 기자 jayful@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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