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연구원이 23일 발표한 '국내 모바일 간편결제서비스 현황과 시사점' 보고서에 따르면 지난 2017년 국내 모바일 간편결제서비스 이용액은 39조9000억원으로 평균 결제 건수는 212만4000건을 기록했다.
중국의 경우 지난 한 해 전체 모바일 결제액은 109조 위안(약 1경8391조원)에 달한다고 했다.
보고서의 저자인 김은비 연구원은 국내 간편결제서비스 사용을 확대하기 위해 ▲연령 및 소득에 따른 이용률 차이에 대한 대책 ▲피해사고 발생 시 보호받지 못하는 경우가 발생하여 제도적 보완 ▲간편결제서비스 시장의 투자 활성화를 위해 유연한 규제 완화와 지원 강화를 주문했다.
이광호 기자 kwang@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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