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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硏 "간편결제서비스, 서비스 개발·플랫폼 영역 확대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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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이광호 기자]지갑이 없어도 스마트폰만으로 계좌이체, 물건 구입, 음식 주문 등 기존의 신용카드 기능을 대체하는 모바일 간편결제서비스가 전 세계적으로 대세인 가운데, 간편결제서비스 시장의 투자 활성화를 위해 유연한 규제 완화와 지원 강화가 필요하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산업연구원이 23일 발표한 '국내 모바일 간편결제서비스 현황과 시사점' 보고서에 따르면 지난 2017년 국내 모바일 간편결제서비스 이용액은 39조9000억원으로 평균 결제 건수는 212만4000건을 기록했다.
올해 2분기에는 약 363만건이 간편결제로 결제됐다. 사용의 편의성으로 횟수와 금액이 비약적으로 증가하고 있다고 보고서는 말했다.

중국의 경우 지난 한 해 전체 모바일 결제액은 109조 위안(약 1경8391조원)에 달한다고 했다.

보고서의 저자인 김은비 연구원은 국내 간편결제서비스 사용을 확대하기 위해 ▲연령 및 소득에 따른 이용률 차이에 대한 대책 ▲피해사고 발생 시 보호받지 못하는 경우가 발생하여 제도적 보완 ▲간편결제서비스 시장의 투자 활성화를 위해 유연한 규제 완화와 지원 강화를 주문했다.


이광호 기자 kwang@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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