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위원회와 금융감독원은 기존의 '내보험 찾아줌(Zoom)'과 연계해 보험 소비자가 자신의 숨은 보험금을 찾을 수 있도록 했다고 전했다.
이와 관련해 금융당국은 오는 20일 자정부터 '내보험 찾아줌(Zoom)'에서 숨은 보험금을 조회한 뒤 각 보험회사 온라인 청구시스템에 바로 접속할 수 있도록 '링크'를 연결한다.
아울러 온라인 보험금 청구가 불편하거나, 유선상담 후 보험금을 청구하고 싶은 소비자를 위해 콜 백 서비스도 도입키로 했다. 보험 수익자가 숨은 보험금 조회 후, 연락받을 전화번호를 남기면 해당 보험사 직원 또는 설계사 등이 일정기간(접수일+3영업일) 이내에 직접 연락하여 상담?안내한 후, 보험금 청구를 지원할 수 있도록 했다.
나주석 기자 gongga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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