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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동구, 35개소 횡단보도에 스마트 LED 투광등 설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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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회 국민생각함 활용 우수사례 공모전’서 지자체 최우수기관으로 선정 행정안전부장관상 수상

성동구, 35개소 횡단보도에 스마트 LED 투광등 설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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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 성동구(구청장 정원오)는 지난 13일 한국프레스센터에서 개최된 '제3회 국민생각함 활용 우수사례 공모전' 시상식에서 '보행자를 위한 횡단보도 야간 집중조명 설치'로 행정안전부장관상을 수상했다.
지난 10월 행정안전부와 국민권익위원회는 온라인 국민참여 플랫폼인 '국민생각함' 이용을 활성화, 우수 정책개선 사례를 발굴하기 위해 '제3회 국민생각함 활용 우수사례 공모전'을 공동 개최했다.

국민, 중앙부처, 지방자치단체 등 3개 부분에 걸쳐 공모한 결과 서면심사와 국민생각함을 통한 온라인 투표 등을 통해 총 12건의 우수사례가 최종 선정, 성동구는 지방자치단체 중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성동구는 지난 8월 국민생각함을 통해 수렴한 '보행자를 위한 횡단보도 야간 집중조명 설치'에 대한 폭넓은 시민 의견과 국민권익위원회가 한국교통연구원에 의뢰한 전문가 자문 결과를 반영, 내년도 사업계획을 수립했다.
구는 7억 원 사업비를 확보, 야간 시간대 교통사고 위험이 높은 지역과 교통사고 다발지점을 중심으로 약 35개소 횡단보도에 스마트 LED 투광등을 설치할 계획이다.

정원오 성동구청장은 "국민생각함을 통한 정책 참여로 더 많은 주민들이 공감할 수 있는 정책을 만들 수 있었다"며 "정책의 모든 과정에서 주민들이 참여하는 기회를 더욱 늘려가겠다"고 밝혔다.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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