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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학규 "선거제 개편, 끝날 때까지 끝난 게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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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강나훔 기자] 단식을 끝내고 검진을 위해 병원 입원 중인 손학규 바른미래당 대표가 여야 5당의 선거제도 개편 합의에 대해 "끝날때까지 끝난 게 아니다"라며 실질적 개편을 향한 의지를 드러냈다.

손 대표는 16일 기자들에게 보낸 문자메시지를 통해 이같이 밝히며 "정치개혁이 우리 바른미래당의 최대 과제이며 이를 위해 저를 바칠 것을 약속드린 바 있다. 연동형 비례대표제는 그 첫걸음"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어제로 10일간의 단식을 마치고 저는 지금 요양 중에 있다"며 "차가운 로텐더홀 바닥을 떠나 푹신한 침상에 누워 있으니 지난 10일 동안의 여정이 주마등처럼 스쳐 지나간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그 힘겨웠던 여정 속에서도 가장 먼저 떠오르는 것은 역시 매일 밤늦게까지 동고동락해주신 언론인 여러분"이라며 "어제의 여야 5당 합의는 언론인 여러분이 함께 해주셨기에 이루어질 수 있었다"고 말했다.

손 대표는 "내년 1월 선거제도 개혁 법안이 국회를 통과하기까지 넘어야 할 산은 아직 많다"며 "민심 그대로의 민주주의를 위해 저와 바른미래당은 이후에도 계속 전진하겠다"고 말했다.


강나훔 기자 nahu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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