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오팜은 2000년도에 설립된 기능성 화장품 전문기업으로 2007년도에 코스닥에 상장했다. 대표 브랜드인 아토팜을 비롯하여 제로이드, 리얼베리어, 더마비 등을 보유하고 있다. 지난 3분기 매출액 144억원, 영업이익 35억원을 기록했다. 전년 동기 대비 각각 25.5%, 38.6% 증가다. 노승은 미래에셋대우 연구원은 "계절적 비수기임에도 모든 브랜드가 고르게 성장했다"며 "특히 제로이드와 리얼베리어의 성장세가 돋보였는데 이는 유통망 확대에 따른 매출증가로 판단된다"고 말했다.
미래에셋대우는 내년 네오팜의 매출액과 영업이익이 850억원과 233억원으로 전년 대비 각각 27.1%, 29.8% 증가할 것으로 내다봤다. 그는 "네오팜의 국내 더마코스메틱 시장에서의 굳건한 브랜드 인지도와 성장성을 감안했을 때 동종업계 대비 프리미엄 적용이 가능할 것으로 판단된다"고 강조했다.
유현석 기자 guspower@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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