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박병희 기자] 신시컴퍼니는 내년에 공연할 뮤지컬 '맘마미아!', '아이다'와 함께 할 실력있는 배우를 공개 모집한다고 12일 전했다.
뮤지컬 '맘마미아!'는 세계적인 팝 그룹 아바(ABBA)의 히트곡 22곡을 엮은 주크박스 뮤지컬로 1999년 영국에서 탄생했다. 이 작품은 영국을 넘어 미국, 독일, 프랑스 등 49개 프로덕션, 440개 주요 도시에서 공연됐으며 영화로도 두 번 제작돼 큰 사랑을 받았다.
뮤지컬 '맘마미아!' 공개 오디션은 내년 1월8일부터 1월18일까지 진행되며 원서 접수는 내년 1월1일까지 신시컴퍼니 홈페이지에서 할 수 있다.
디즈니 씨어트리컬 프로덕션이 제작한 뮤지컬 '아이다'는 2000년 브로드웨이에서 초연된 이후 한국, 일본, 중국, 독일, 오스트리아 등에서 공연되며 큰 사랑을 받았다. 우리나라에서는 2005년 초연된 이후 네 시즌, 총 732회 공연, 73만명이 관람하며 10여 년간 사랑받았다. 내년 공연될 '아이다'는 오리지널 브로드웨이 버전의 마지막 공연으로 그 의미가 특별하다.
'아이다' 공개 오디션은 내년 1월21일부터 2월2일까지 진행되며 원서 접수는 내년 1월14일까지 신시컴퍼니 홈페이지에서 할 수 있다.
박병희 기자 nut@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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