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조목인 기자] 롯데마트가 대형마트 격전지인 금천구에 '4세대 미래형 종합 쇼핑공간'을 표방한 '스마트스토어 금천점'을 13일 오픈한다. 금천구 독산동 롯데캐슬 골드파크 1층에 영업면적 9052㎡(약 2743평) 규모로 들어선다.
매장내 LED모니터 대신 '3D 홀로그램'을 설치해 모든 각도에서 고객들이 가격 및 행사정보를 볼 수 있도록 했다. 청소는 로봇이 맡는다. 인공지능 청소 로봇이 배치돼 영업시간 후 자동으로 청소에 나선다. 이밖에 별도 성애 제거 작업이 필요 없는 '지능형 쇼케이스'와 온라인 매출 상위 상품을 한 곳에서 만나볼 수 있는 '다크 스토어 존'도 마련됐다.
롯데마트는 향후 온라인몰 전용센터에 적용된 픽업용 레일을 스마트스토어 금천점 매장 천정에 설치하고 실시간 피킹-패킹 시스템을 구축해 30분 퀵배송 서비스를 도입할 예정이라고 밝혓다.
조목인 기자 cmi0724@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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