귀농귀촌인협의회, 지난해 이어 올해도 150포기 어려운 이웃 전달
[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문승용 기자] 전남 장성군귀농귀촌인협의회 회원 27명은 지난 7일 아침부터 눈 오는 추운 날씨에도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이웃나눔 김장봉사’를 펼쳤다.
이 행사는 귀농·귀촌인이 거주지를 이전하며 받은 원주민들의 도움에 보답하고 이웃 주민들과 돈독한 관계를 유지하고자 이뤄졌다.
김광연 장성군귀농귀촌인협의회 회장은 “협의회원의 자발적인 참여 속에서 이웃과 함께 한다는 마음으로 동참하게 됐으며, 지속적으로 지역민과 함께할 수 있도록 봉사활동을 추진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유두석 장성군수는 “장성군에 새롭게 자리잡은 귀농귀촌인의 지역에 대한 사랑에 감사하며, 귀농귀촌인의 안정적인 정착을 이룰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호남취재본부 문승용 기자 msynew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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