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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 알바는 서울시 공공기관에서…대학생 1800명 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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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무기간 내년 1월4일부터 2월1일까지… 대상자는 다음 달 12일 발표

사진=아시아경제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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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금보령 기자] 겨울방학 동안 서울시와 자치구에서 사회경험을 쌓고 싶은 대학생 1800명을 모집한다.
서울시는 시 본청과 산하사업소, 소방재난본부 등에서 아르바이트생으로 근무할 대학생 450명을 모집·운영한다고 21일 밝혔다.

근무기간은 내년 1월4일부터 2월1일까지다. 최종 선발된 학생들은 시 행정업무 지원 인력으로 일하게 된다.

지원자격은 선발유형별로 다르다. 450명 가운데 특별선발(30%)은 국민기초생활수급권자, 차상위계층, 등록장애인 본인, 3자녀 이상 가정, 서울시정 기여자, 북한이탈주민, 다문화가정 자녀, 국가유공자 및 자녀를 대상으로 한다. 또 이날 기준 서울에 주민등록이 돼 있는 대학교 재·휴학생이어야 한다. 대학원생은 제외다.
일반선발(70%)은 서울 소재 대학교 재·휴학생 또는 이날 기준 서울에 주민등록이 돼 있는 타 지역 소재 대학교 재·휴학생이면 된다.

특별선발 135명을 우선 추첨한 뒤, 특별선발 탈락자와 일반선발 신청자를 합쳐 다시 추첨한다. 선발은 5개 근무기관별(시 본청, 소방재난본부, 어린이·은평·서북병원, 사업소, 동주민센터)로 나눠서 한다.

선발된 학생들은 부서별 수요조사 및 신청자들의 희망, 전공학과, 거주지 등을 고려해 배치된다. 근무지별로 보면 시 본청 69명, 소방재난본부 137명, 어린이·은평·서북병원 32명, 기타사업소 115명, 동주민센터 97명이다.

신청은 '서울특별시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가능하다. 오는 27일부터 다음 달 4일까지 신청하면 된다. 대상자는 다음 달 12일 발표한다.

자치구는 자치구마다 모집기관 및 근무기간이 다르기 때문에 별도로 모집한다. 자치구에서 시행하는 대학생 아르바이트 관련 사항은 거주지 구청으로 물어보면 된다.




금보령 기자 gold@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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