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문채석 기자] SG 와 포스코건설이 '친환경 아스팔트 기술사용 협약'을 지난 19일 맺었다고 21일 밝혔다.
해당 기술은 제철 폐기물인 슬래그와 폐아스콘을 재활용한 아스팔트로 온실가스 저감 및 저소음 등의 효과가 있고, 중온 생산으로 고온에서 생산되는 일반 아스팔트 보다 이산화탄소(CO2)를 40% 이상 줄이는 친환경 아스팔트다.
친환경 아스팔트는 고강도와 저소음 등의 우수한 제품특성이 있다. 친환경 아스팔트의 고강도 성능은 중차량 통행이 많은 광로, 대로에서 활용도가 높다. 또한, 뛰어난 저소음 성능은 서울, 인천, 수도권의 주요 도심 주택가, 아파트, 학교, 관공서 등의 인구 밀집지역에서 주로 쓰인다는 전언이다.
회사 측은 자사 기술 등의 우수한 품질을 인정받고 있다고 보고 있다면서, 내년부터 서울시, 인천시, 경기도 도로설계에 적극 반영되어 상용화 될 예정이라고 전했다.
문채석 기자 chaeso@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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