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집 살림’ 강남이 '잔머리 끝판왕'에 등극했다.
이날 강남과 이계인은 만나자마자 티격태격 케미를 선보였다. 강남은 끊임없이 쏟아지는 이계인의 부름을 피해 몰래 SNS 라이브를 켰다. 농땡이(?)를 피우고 있던 강남을 발견한 이계인은 강남에게 불호령을 내렸다. 이에 강남은 “안녕하세요~! 인사하세요!”라며 이계인을 향해 달려가며 웃음을 자아냈다.
이계인이 끓어오르는 화를 발사하려던 찰나 강남은 카메라를 들이댔다. 강남은 “방송이에요~! 화내면 안 돼요!”라고 말하며 위기를 모면했다고 전해진다. 이에 신문물에 당황한 이계인은 잠시 얼음이 되더니 강남의 SNS 라이브 시청자에게 어색한 미소를 지었다는 후문이다.
한편 TV 조선 ‘한집 살림’은 연예계 스타들이 부모·형제 및 선후배, 절친 사이의 ‘두 집 살림’을 청산하고 ‘한집 살림’하는 과정을 담은 ‘신개념 합가 리얼리티’ 프로그램이다. 강남과 이계인은 어떤 모습으로 시청자들에게 웃음을 안겨줄까.
이날 밤 11시 TV 조선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건희 인턴기자 topkeontop11@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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