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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일자리 박람회' 개최…80여개 기업 참가해 현장서 100명 채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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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DB=김현민 기자 kimhyun8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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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김보경 기자] 환경 분야 일자리 창출을 도모하는 '제20회 환경일자리 박람회'가 21일 서울 강남구 세텍 전시장에서 열린다.

올해 박람회는 환경산업협회, 한국환경산업기술, 인크루트가 공동으로 주관하며 유망환경기업, 국제기구, 환경 공공기관, 국제기업, 새활용(업사이클링) 기업 등 80여개의 다양한 기업이 참가한다. 이날 행사에는 100여명의 구직자가 현장에서 채용될 예정이며, 구직자-기업 간 1000명 이상의 일자리 연결을 목표로 하고 있다.
주요 국내 기업으로는 포스코건설, 대우건설, 티에스케이워터, LG히타치워터솔루션, 케이씨코트렐 등이 참가하며, 해외기업으로는 테라싸이클(Terracycle) 한국지사에서 참가한다. 환경 관련 국제기구로는 유엔개발계획(UNDP) 서울정책센터가, 새활용 기업으로는 ‘같이공방’과 ‘백퍼센트디자인’이 참여한다.

행사 참가자들은 환경시설 가상현실(VR) 체험관, 친환경 체험존, 인력중재(헤드헌팅) 서비스 등을 통해 다양한 환경일자리를 체험할 수 있다.

아울러 국립생태원, 한국수자원공사 등 환경부 산하 공공기관이 참여하는 채용설명회가 개최되며, 내년도 채용계획과 채용전형에 대한 상세한 정보가 제공된다.
현장참가를 희망하는 구직자는 환경일자리 박람회 홈페이지를 통해 참여기업 채용정보 확인, 사전 참가신청이 가능하며, 사전 참가신청 시 이력서 정보가 사전 전달되고 해당 서류로 면접이 가능하다. 사전 신청을 못한 경우 신분증을 지참하면 현장에서 누구나 원하는 기업에 면접신청이 가능하고, 박람회 이후에도 참여한 희망 구직자를 대상으로 취업 상담이 제공된다.

현장을 방문한 구직자는 일괄(원스톱) 취업상담관을 통해 취업상담서비스, 이력서·면접 상담, 이력서 사진 촬영 등 취업에 도움이 되는 다양한 부대행사도 체험할 수 있다. 중소기업은행에서도 구직자-기업 간 만남 확대를 위한 ‘아이비케이(IBK) 인재발굴(스카우트) 서비스’를 지원할 예정이다.

금한승 환경경제정책관은 “환경일자리 박람회를 통해 그동안 많은 구직자가 취업했으며, 앞으로도 환경일자리 박람회가 환경분야 고용 확대를 위한 통로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세종=김보경 기자 bkly477@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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