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일 강남 디자인시범단지 방문해 새 주거문화 경험…임대아파트 인식 개선, 이해도 제고 기대
디자인시범 주거단지인 강남3단지와 5단지는 임대아파트에 대한 인식을 전환하고 ‘보금자리주택 정책’에 따른 새로운 주거문화와 주거형태에 대한 비전을 제시하기 위해 국제공모를 통해 설계안을 선정하고 공사를 진행한 바 있다.
강남5단지는 1339가구가 거주한다. 네덜란드의 프르츠 반 돈겐이 설계를 담당했다. 자급자족이 가능한 커뮤니티를 목표로 개인용 뒤뜰과 공용의 녹지 공간이 공존하는 유럽의 중정형 블록의 형식을 고려했다.
LH 강남권주거복지센터는 원스톱 주거복지플랫폼 고도화를 통한 수요자 중심의 마이홈센터를 운영하고 있다. 주거정보가 부족한 청년층, 신혼부부 계층을 위한 수요자 중심의 찾아가는 주거복지서비스와 주거복지정책 알리기에 힘을 쏟고 있다.
청년층 취업지원을 위해 무료 스터디룸도 개방한다. 매주 금요일에는 서울시 일자리 카페 뉴딜 일자리 매니저가 상주하면서 이력서와 자기소개서 코칭 서비스를 제공한다. 매월 2주, 4주 차 토요일에 청년층 취업특강을 열고 멘토링 지원도 시행 중이다.
류정민 기자 jmryu@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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