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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반자카파 정규 5집 컨셉 포토 공개…김영철 작가와 협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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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반자카파가 5집으로 돌아온다. 사진=메이크어스엔터테인먼트 제공

어반자카파가 5집으로 돌아온다. 사진=메이크어스엔터테인먼트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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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반자카파가 돌아온다.
어반자카파는 오는 27일 오후 6시 정규 5집 '05' 발매를 앞두고 멤버들의 컨셉 포토를 공개했다.

소속사 메이크어스엔터테인먼트가 20일 오전 공식 채널을 통해 어반자카파의 정규 5집 '05'의 컨셉 포토를 공개하며 4년만의 정규 앨범 발매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공개된 컨셉 포토는 단체 사진 두 컷과 멤버들 개인 포토 1컷씩 총 5장이다. 멤버들의 개인 포토에는 단발로 완벽하게 변신한 조현아의 청순함이 묻어나는 옆모습과 바닷가에서 시선을 아래로 향한 권순일의 뒷모습이 담겼다. 이어 방파제에 기댄 박용인의 그윽한 눈빛은 쓸쓸한 분위기를 자아낸다.
개인컷과 함께 공개된 두 장의 단체컷에서는 세 명의 멤버가 나란히 서서 각자 다른 곳으로 시선을 응시하는 모습과 바닷가를 거니는 모습이 공개됐다. 특히 무심한듯 자연스러운 분위기 속에 미소 지은 조현아의 모습이 돋보였다.

또한 이번 컨셉포토는 런던과 밀라노 등을 주 무대로 활동하고 있는 김영철 작가와 협업한 것으로 알려졌다. 스트리트 포토그래퍼로도 유명한 김작가는 겨울을 맞이하는 바다를 배경으로 어반자카파 멤버들을 특별한 연출 없이 오직 작가의 시각으로 담아냈다. 곧 다가올 겨울 감성을 한껏 드러낸 컨셉 포토는 정규 앨범에 더없이 어울려 음악에 대한 기대감을 불러 일으켰다.

2009년 ‘커피를 마시고’로 데뷔해 9년차가 된 어반자카파는 각종 음역대를 넘나드는 보이스를 가진 권순일, 파워풀한 보컬의 조현아, 매력적인 저음을 가진 박용인으로 구성된 혼성 3인조 R&B 싱어송라이터 그룹이다. 특히 ‘봄을 그리다’, ‘니가 싫어’, ‘그날에 우리’, ‘저스트 더 투 오브 어스’ 등 웰메이드 히트 넘버를 선보이며 콘서트와 페스티벌을 통해 20대의 감성을 대표하는 뮤지션으로 인정받았다. 또한 지난 2016년 발표한 미니앨범 ‘스틸(Still)’ 의 타이틀곡 ‘널 사랑하지 않아’를 시작으로 빈지노와 함께 한 스페셜 콜라보레이션곡 ‘목요일 밤’ 을 비롯해 싱글 타이틀로 발표한 ‘혼자’, ‘그때의 나, 그때의 우리’ 까지 모두 음원 차트 1위에 오르며 기염을 토했다.

한편 오는 27일 오후 6시 정규앨범 '05'를 발매하는 어반자카파는 12월1~2일 부산에서 어반자카파 전국투어 '겨울'의 첫 공연을 앞두고 있다. 이어 12월9일 양일간 올림픽공원 SK올림픽핸드볼경기장에서 전국투어 '겨울'의 서울 공연을 이어가며 11월 말 정규앨범 '05' 발매와 함께 12월 한달 여간 전국 팬들과 만날 예정이다.




이건희 인턴기자 topkeontop11@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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