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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원자력연구원 실험실서 불…"방사능누출 없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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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유성구 한국원자력연구원 연구용 원자로 '하나로'의 모습. (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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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이승진 기자] 한국원자력연구원 실험실에서 불이 나 1시간30여분 만에 진화됐다. 다행이 방사능 누출은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19일 오후 2시 28분께 대전 유성구 한국원자력연구원 실험실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불이 난 곳은 연구원에서 사용한 장갑이나 덧신 등 폐기물을 화학적으로 분석하는 실험실이라고 원자력연구원은 설명했다.

불은 1시간 32분만에 꺼졌으며, 인명피해와 방사능누출은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소방당국 관계자는 "화재경보기가 울리면서 장비 18대와 소방관 64명 등이 출동했다"며 "방사선량 측정 결과 자연상태와 비슷한 수준인 시간당 0.18μSv(마이크로시버트)로 나타났다"고 말했다.
소방당국은 자세한 화재 원인과 피해 규모 등을 조사하고 있다.

원안위는 앞으로 사건조사단을 통해 상세 사건 조사를 수행하고 재발 방지대책을 마련할 방침이다.




이승진 기자 promotion2@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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