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대섭 기자] 홍종학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은 취임 1주년을 앞두고 19일 서울 여의도 중소기업중앙회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협력이익공유제 도입에 대한 오해가 많다. 민간의 좋은 정책을 지원하는 것이다"라고 밝혔다.
홍 장관은 "대기업이 중소기업을 돕는데 도움을 주기 위해 법제화를 하려는 것이다. 단언컨데 정부에서 강제하지 않는다. 압력을 통해 기업에 강제하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다. 오해하지 말기 바란다"고 설명했다.
이어 "중소기업을 적극 지원하는 대기업을 지원하는 것"이라며 "(기업이 자율적으로 추진할 경우) 세제 혜택 등 인센티브를 제공하는 방식"이라고 말했다.
김대섭 기자 joas11@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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