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고장 탐방, 주민 미담, 동네 명물과 맛집 등 알찬 내용 담아
위원회는 올해 상반기 주민자치 아카데미에서 우리 동네 현안으로 대두된 주민 소통을 위해 마을신문을 만들기로 하고 5월 주민 공모를 통해 신문 이름을 ‘해담이’로 정했다.
마을기자단은 수차례 편집회의를 개최, 창간 축하 글을 받고 인터뷰를 하며 기사를 작성하는 등 노력 끝에 마을신문 창간의 결실을 맺었다.
‘해담이’ 1면은 창간 축시, 2면과 3면은 축하메시지와 발간사, 4면은 참여예산 주민총회와 우리동네 나눔가게, 마봄협의체 활동, 5면은 배움광장, 6면은 북가좌2동 탐방, 7면은 우리 동네 명물과 맛집, 주민 미담, 8면은 우리 동네 알림방 등 내용으로 알차게 구성했다.
해담이 탄생을 주도한 마을기자단 김동범 단장은 “해담이가 주민 실생활에 녹아들어 유익한 정보제공 채널로 이용되길 바라며, 내년에는 독자투고란을 운영해 주민 목소리가 많이 반영되도록 하는 등 더욱 알찬 콘텐츠로 신문을 제작하고 싶다”고 밝혔다.
문석진 서대문구청장은 “해담이가 유익한 정보는 물론 이웃 간 따뜻하고 행복한 소식을 전하며 지역공동체 발전을 위한 소통의 매체로 자리매김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북가좌2동 주민자치위원회는 마을신문 ‘해담이’ 기자단을 상시 모집 중이다. 서대문구 북가좌2동주민센터 마을복지팀(330-4370)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꼭 봐야할 주요뉴스
"하이브 연봉 1위는 민희진…노예 계약 없다" 정면... 마스크영역<ⓒ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