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일(현지시간) IT전문매체 더버지·폰아레나 등은 "애플의 신형 아이패드가 구부림에 매우 취약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해외 유명 유튜버(JerryRigEverything)를 인용해 보도했다.
애플은 별도의 아이패드 케이스를 판매하고 있다. 다만 내구성 향상에는 도움이 되지 않을 것이라는 평가가 지배적이다. 폰아레나는 "더 튼튼한 케이스가 출시되기 전까지는 비싼 아이패드를 잘 감싸고 다녀야 한다"면서 "아이패드와 함께 여행이라도 할 경우에는, 아예 제품 박스에 넣어두고 다니는 것도 고려할 만하다"고 말했다.
한편 신형 아이패드 프로(12.9인치)의 가격은 최소 999달러 모델부터 1899달러까지 있다. 국내 출고가는 최소 126만 9000원(와이파이·64GB 모델)부터 최대 247만 9000원(셀룰러·1TB 모델)까지 있다.
김동표 기자 letmei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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