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렇게 결정한 배경은 경영실적이 크게 개선됐기 때문이다. 지난 14일 공시한 ‘2018년 3분기보고서’에 따르면 아시아경제는 당기 중 자회사인 팍스넷 보유주식 전체 매각 등에 힘입어 3분기 누적 연결기준 당기순이익이 전년 동기 대비 250% 증가한 299억원을 달성했다.
아시아경제는 투자수익으로 확보한 풍부한 유동성을 기반으로 미디어부문 투자를 확대할 계획이며, 신규사업을 통해 사업 다각화할 예정이다. 아시아경제는 향후 계속적인 주주친화 정책으로 주주와 동반 성장할 수 있는 기업으로 나아갈 것이라고 밝혔다.
권성회 기자 street@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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