갑을건설이 박찬일 사장(좌측에서 5번째) 및 시행사, 감리 등 관계자 총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서대문구에 위치한 ‘신촌 더이음 63’ 오피스텔 공사현장에서 기공식을 개최하고 있다.
[아시아경제 배경환 기자] 갑을상사그룹의 건설부문 갑을건설이 서대문구에 위치한 '신촌 더이음 63' 오피스텔 공사현장에서 기공식을 갖고 새 브랜드 '더이음(THEIUM)'의 론칭을 알렸다.
'더이음(THEIUM)' 브랜드의 첫 도입으로 주목 받고 있는 '신촌 더이음 63'은 서울시 서대문구 창천동 일대 연면적 1만2530㎡ 규모에 지하 5층~지상 15층으로 오피스텔 222실과 근린생활시설 34실이 건립된다.
'갑을명가 시티'의 럭셔리한 이미지를 이어받은 갑을건설의 '신촌 더이음 63'은 '신촌'이라는 공사현장의 지역명과 '행복으로의 끝없는 연결'이라는 메인 콘셉트의 '더이음(THEIUM)'에 오피스텔의 도로명 주소 '신촌로 63'을 합친 의미다.
갑을건설 관계자는 "새 브랜드를 적용한 첫 오피스텔인만큼 무엇보다 품질과 안전을 최우선으로 공사할 것"이라며 "신촌역 초근접 지역으로 연세대, 이화여대, 서강대, 홍익대, 추계예술대 등의 대학교가 인접하고 상암, 여의도, 종로, 광화문 등에 출퇴근의 편리함을 누리려는 직장인까지 약 15만 배후수요를 두고 있어 많은 투자자들의 관심이 예상된다"고 말했다.
배경환 기자 khba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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