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홍보물 등 완성땐 성취감
[신입사원 다이어리] (80) 박경진 웅진 IT사업부 마케팅팀 사원
행사나 업무가 끝나고 대표님이나 팀장님, 선배들에게 칭찬받으면 보람을 느낍니다. 제가 만든 영상이나 홍보물이 완성됐을 때 성취감도 크죠. 저는 온라인 콘텐츠 제작에 대한 일을 맡고 있어요.
회사 블로그, 페이스북 등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채널을 직접 운영하고 콘텐츠를 생산해 업로드하고 있죠. 즐기면서 신나게 일할 수 있어 만족도가 높아요. IT사업부 마케팅팀은 웅진의 IT 역량을 안팎으로 열심히 알리는 일을 합니다.
라인웍스는 네이버의 '라인'이 기업용으로 출시된 솔루션입니다. 웅진의 클라우드 그룹웨어는 라인웍스와 함께 전자결재, 게시판 등을 포함한 사내 및 외부에 최적화된 업무 협업 기능을 제공하고 있죠. 이러한 서비스를 영상과 책자 등 홍보물로 만들어 각종 대외 행사와 세미나 등에서 활용하기도 합니다.
평소 영상과 마케팅에 관심이 많았어요. 방송영상학을 전공했죠. 영상 콘텐츠들을 보면 창의적이고 재치 있는 내용이 많습니다. 소비자에게 직접적으로 제품 광고를 하는 것이 아니라 공감대 형성과 소비 욕구 충족을 위한 내용만으로도 큰 인기를 얻고 있죠.
제가 가장 잘할 수 있는 분야입니다. 회사의 페이스북과 유튜브 등 마케팅 채널에 큰 도움이 되기를 희망하면서 웅진에 지원했어요. 올해 2월에 입사했죠.
웅진그룹의 이미지에 대해 10명 중 9명은 정수기, 렌털, 씽크빅 등을 떠올릴 것 같습니다. 하지만 IT사업 분야에서도 선도적 기술력을 가지고 있죠. 또 최근 코웨이 인수 관련 소식을 듣고 매우 기뻤어요. 웅진에는 '또또사랑'이라는 조직문화가 있어요. 모든 직원들이 또또사랑을 실천합니다.
앞으로 다양한 커뮤니케이션 방법을 시도해 보고 싶습니다. 또 가장 효율적이고 실용적인 B2B(기업 간 거래) 커뮤니케이션을 구상해 낼 것입니다.
마케팅팀이 움직이면 좋은 결과가 나온다라는 것을 모든 직원들에게 보여주고 싶어요. 꼭 필요한 매출의 중심, 핵심이 되는 팀을 만들고 싶어요. 웅진은 기본에 충실한 사람을 좋아해요. 또 역량이 있다면 누구나 성장할 수 있는 기회를 주는 회사죠. 본인의 꿈을 이루고 싶다면 지원하세요.
김대섭 기자 joas11@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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