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지연진 기자] 이마트는 대규모 부산국제게임전시회인 '지스타 2018'에 참가한다고 13일 밝혔다. 유통업체로서는 이례적 행보다.
또 최근 이마트가 공모전 형식으로 선발한 '이마트 뮤직 챌린지' 뮤지션들의라이브 공연과 인기 BJ '기뉴다'가 참여하는 친환경 토크 콘서트, EDM DJ 파티 등도 마련됐다.
이번 '지스타' 참가는 종이 사용량 감소를 위해 지난해 1월 처음 시작한 '모바일 영수증' 캠페인을 젊은층에게 효과적으로 알리기 위한 것이다. '모바일 영수증'이란 고객이 이마트 어플리케이션에서 '모바일 영수증 ON' 설정을 하면, 무심코 받아 버려지는 종이영수증 대신 어플리케이션 전자영수증을 받게 되어 자원 절약에 동참할 수 있다.
GPM이 개발한 '일렉트로맨 VR 레이싱'은 이마트의 가전 전문점 캐릭터인 일렉트로맨이 황폐해진 지구를 구하는 레이싱 게임으로 도로를 달리며 둥둥 떠다니는 쓰레기와 비닐 등을 수거하면 게이지가 빨라지면서 목적지인 이마트에도달한다.
지연진 기자 gyj@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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