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옴니채널 마케팅으로 캐나다 화장품시장 진출 '성큼'

최종수정 2018.11.12 06:04 기사입력 2018.11.12 06: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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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김혜원 기자] 코트라(KOTRA)는 한국관광공사와 공동으로 10일(현지시간) 캐나다 퀘백 주 몬트리올에서 '2018 K-뷰티 in 캐나다'를 개최했다고 12일 밝혔다.

주 몬트리올 총영사관이 후원한 이번 행사는 캐나다의 주력 소비계층으로 부상 중인 밀레니얼 세대(1980년대 초반~2000년대 초반 출생)를 대상으로 한국산 화장품의 우수성과 새로운 마켓플레이스를 알리는 동시에 뷰티·웰니스 테마 방한 관광을 촉진하기 위해 기획됐다.
이번 행사는 내수·중소기업 등 한국 화장품 기업 30개사와 현지 유통 벤더 10개사, 소비자 1300여 명이 참석했으며 소비자 대상 판촉전(K-뷰티 마켓플레이스), 제품 시연회, 나의 한국 뷰티 여행(My beauty trip to Korea) 주제 발표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옴니채널 마케팅으로 캐나다 화장품시장 진출 '성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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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TRA는 현지 전문 벤더와의 협업으로 기업 간 거래(B2B) 기업과 소비자 간 거래(B2C), 온·오프라인을 모두 공략할 수 있는 한국 소비재 전문 옴니채널 사업을 캐나다에서 최초로 운영하고 있다.

KOTRA의 새로운 온라인 플랫폼(kotraomni.ca)을 활성화하기 위한 오프라인 행사 성격도 지닌 이번 행사는 단순히 한국 화장품을 소개하는 데 그치지 않고 한국 내수·중소기업의 제품에 대한 관심 제고와 수출 증진을 위해 다양한 이벤트를 마련했다. 참가 기업의 제품을 활용한 선물 세트 증정, 플랫폼 회원 가입자 대상 기념품 제공, 온라인 제품 구매 기념 스티커북 제공 등으로 현장에서 1300여명이 신규로 회원가입을 하는 등 호응을 얻었다.
행사에 참석한 우리 기업 A사 담당자는 "중소기업에게 북미 지역 소비재 시장은 기회의 땅이자 진입장벽이 공존하는 곳으로 시장 진출이 쉽지 않은 편이지만 kotraomni.ca 채널을 통한 원스톱 서비스 지원과 온·오프라인 행사를 동시에 참가해볼 수 있는 이점이 있었다"면서 "공격적인 마케팅과 향후 안정적인 물량 공급을 위해 지사 설립도 검토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오후에는 북미에서 활동 중인 유명 K-뷰티 블로거 모건 스튜어트(Morgan Stewart)가 한국 화장품을 활용한 기초 스킨케어 및 메이크업 시연회와 한국 방문 경험을 바탕으로 한 소개 시간을 가졌다.

캐나다 화장품 시장 규모는 30억달러(역 3조4000억원)에 달하며 최근 5년 동안 연평균 3% 수준의 안정적인 성장세를 지속하고 있다. 특히 아시아계 이민 인구의 증가로 한국산 화장품의 인기가 주류 소비계층으로 확산되고 있다. 이 중에서도 주력 소비계층인 밀레니얼 세대의 화장품 소비 트렌드는 펀(fun)한 제품이다. 동물 모양의 마스크팩, 독특한 모양을 가진 제품 등 화장품 기본 기능에 재미 요소를 더한 상품에 대한 관심이 늘고 있다.

박성호 KOTRA 토론토무역관장은 "확산되는 한류 열풍에 힘입어 밀레니얼 세대를 중심으로 한국산 화장품이 인기를 더해가고 있다"며 "이를 효과적으로 활용하기 위해 블랙 프라이데이(Black Friday)를 벤치마킹한 창고 세일을 비롯해 온·오프라인을 아우를 수 있는 옴니채널 마케팅을 계속 개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김혜원 기자 kimhy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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