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Dim영역

대종상 조직위 "한사랑 대리수상 문제없다"

뉴스듣기 스크랩 글자크기

글자크기 설정

닫기
인쇄 RSS
대종상 조직위 "한사랑 대리수상 문제없다"
AD
원본보기 아이콘


[아시아경제 이종길 기자]대종상영화제 조직위원회가 대리수상 논란에 문제없다는 입장을 표명했다. 23일 공식입장을 통해 "전날 시상식에서 한사랑과 라아리가 영화 '남한산성'에 돌아간 음악상과 촬영상을 각각 대리 수상한 것은 문제되지 않는다"고 했다. "당사자인 사카모토 류이치와 김지용 감독이 각각 미국과 프랑스에 있어 남한산성 제작사에 연락했으나 연결되지 않았다"며 "한국영화음악협회와 한국촬영감독협회의 추천을 받아 대리수상자를 선별했다"고 했다. 영화와 전혀 관련 없는 사람이 무대에 올랐으나 미리 계획된 수순이었다는 설명이다. 이 사실을 알지 못한 남한산성의 제작사 싸이런픽쳐스의 김지연 대표는 시상식 뒤 "진행에 문제가 있었던 것 같다. 대리수상하려고 참석했는데 관계없는 분들이 수상했다. 매끄럽지 못했다"고 했다. 이에 대종상영화제 조직위원회는 "유감을 표한다"고 했다.




이종길 기자 leemean@asiae.co.kr
AD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함께 본 뉴스

새로보기

이슈 PICK

  • 6년 만에 솔로 데뷔…(여자)아이들 우기, 앨범 선주문 50만장 "편파방송으로 명예훼손" 어트랙트, SBS '그알' 제작진 고소 강릉 해안도로에 정체모를 빨간색 외제차…"여기서 사진 찍으라고?"

    #국내이슈

  • 美대학 ‘친팔 시위’ 격화…네타냐후 “반유대주의 폭동” "죽음이 아니라 자유 위한 것"…전신마비 변호사 페루서 첫 안락사 "푸바오 잘 지내요" 영상 또 공개…공식 데뷔 빨라지나

    #해외이슈

  • [포토] 정교한 3D 프린팅의 세계 [포토] '그날의 기억' [이미지 다이어리] 그곳에 목련이 필 줄 알았다.

    #포토PICK

  • 신형 GV70 내달 출시…부분변경 디자인 공개 제네시스, 中서 '고성능 G80 EV 콘셉트카' 세계 최초 공개 "쓰임새는 고객이 정한다" 현대차가 제시하는 미래 상용차 미리보니

    #CAR라이프

  • [뉴스속 인물]하이브에 반기 든 '뉴진스의 엄마' 민희진 [뉴스속 용어]뉴스페이스 신호탄, '초소형 군집위성' [뉴스속 용어]日 정치인 '야스쿠니신사' 집단 참배…한·중 항의

    #뉴스속OO

간격처리를 위한 class

많이 본 뉴스 !가장 많이 읽힌 뉴스를 제공합니다. 집계 기준에 따라 최대 3일 전 기사까지 제공될 수 있습니다.

top버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