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혜원 기자] 대한항공은 23일 서울 서소문 대한항공 빌딩 1층 문화예술 전시공간 '일우 스페이스'에서 제25회 대한항공 여행사진 공모전' 시상식과 전시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지난 7월13일부터 8월20일까지 여행사진 공모전에 접수된 2만5600여점 중에서 전문 심사단의 심사를 거쳐 본상 부문 대상(1점), 금상(1점), 은상(2점), 동상(5점), 입선(50점) 등 59점과 특별상(5점) 등 총 64점이 선정됐다.
대상을 수상한 '하늘 우러러보기'는 체코 프라하의 카를교에서 사람들이 낙하산 묘기를 바라보는 모습을 촬영한 사진이다. 아름다운 프라하의 풍경이 석양에서 번져 나오는 붉은 기운과 조화를 이루며 로맨틱한 순간을 잘 포착했다는 호평을 받았다.
대한항공 여행사진 공모전 수상작 전시는 서소문 대한항공 빌딩 1층 일우 스페이스에서 이날부터 27일까지, 서울 국립중앙박물관에서 11월23일부터 12월14일까지, 제주공항에서 11월7일부터 11월16일까지 열린다. 또한 수상작은 대한항공 여행사진 공모전 홈페이지에서도 감상할 수 있으며 대한항공이 제작하는 2019년 캘린더 사진으로도 사용될 예정이다.
김혜원 기자 kimhy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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