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정현진 기자] 억만장자 헤지펀드 투자자이자 국제 금융계의 '큰손'인 조지 소로스 소로스펀드 매니지먼트 회장을 노리는 폭발물이 우편함에 배달돼 미국 연방수사국(FBI)과 경찰 당국이 수사에 나섰다고 22일(현지시간) AP통신 등 주요 외신들이 보도했다.
한 직원이 이 소포를 열어봤고 이 직원이 숲이 우거진 지역에 이 우편물을 둔 뒤 신고했다고 경찰 당국은 밝혔다. 소포는 자체적으로 폭발하진 않았다.
우편물 발견 당시 소로스 회장은 외부에 있었던 것으로 전해졌다.
정현진 기자 jhj48@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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