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NG 생산·소비국 회의는 매년 LNG 시장동향 및 정책방향을 공유하는 LNG분야 대표 국제행사 중 하나로, 올해는 정 차관을 비롯해 미국, 일본, 유럽연합(EU), 호주, 중국, 프랑스, 독일, 카타르 등 수소 관련 주요 국가와 현대자동차, 도요타, 에어리퀴드, 엔지 등 수소 관련 기업들이 대거 참여했다.
그러면서 세계 LNG 시장의 지속적인 발전을 위해서는 생산, 소비국이 협력해 LNG 거래의 효율성·유연성을 강화하고, LNG 벙커링·천연가스 기반 수소경제 등 새로운 수요를 발굴하는 등 LNG 산업 가치사슬 전반에 걸쳐 포괄적이고 다각적인 협력관계를 구축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올해 최초로 개최되는 수소각료회의는 미래 친환경에너지인 수소의 활용을 촉진하기 위한 행사로, 미국, 일본, 유럽연합(EU), 호주 등 주요 국가와 수소 관련 기업들이 대거 참여하여 수소경제의 미래에 대한 세계적 관심이 높음을 보여줬다.
아울러 연말까지 수립예정인 수소경제 활성화 로드맵 등 수소경제 확산을 위한 한국의 노력을 소개함과 더불어, 이번 회의에서 채택된 도쿄 선언의 충실한 이행을 위한 글로벌 협력방안, 국제 공동 기술개발 및 국제표준 공동연구 등 다양한 협력방안을 제안했다.
이광호 기자 kwang@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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