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지연진 기자] CJ ENM 오쇼핑부문은 대표 패션 전문 프로그램 '힛 더 스타일'이 론칭한지 2년동안 누적 주문금액이 2800억원을 달성했다고 19일 밝혔다.
올 상반기 힛 더 스타일에서 론칭한 신상품 중 목표 매출을 초과 달성한 상품이 80%에 달했고, 코트, 니트, 풀오버 등 가을 신상품을 선보이고 있는 최근 3회 방송의 누적 주문금액은 약 100억원을 기록했다.
한혜연 스타일리스트를 주축으로 쇼호스트, MD, PD가 매주 4~5시간씩 트렌드와 디자인, 품질을 모두 고려해 상품 선정에 공을 들인 결과라는 것이 회사 측 설며이다.
이달 20일 방송되는 힛 더 스타일은 2주년을 기념해 평소보다 편성시간을 1시간 늘린다. 밤 9시30분부터 3시간30분 동안 특집 방송을 진행한다. 방송 때마다 매진을 기록한 엣지의 '케이프 체크코트(19만9000원)'와 '리버시블 리얼 무스탕(109만원)'. 엣지의 신상품 '폭스 퍼 구스다운(29만8000원)'도 준비됐다. 또, 이너로 챙겨입기 좋은 '샬라얀 메리노울 100% 홀가먼트 니트(8만9900원)'와 '고비 캐시미어 100% 니트 원피스(24만8000원)'도 만나볼 수 있다. 이날 특집 방송에서 구매 고객 6명에게 구찌 명품백을 증정하는 이벤트도 진행한다.
지연진 기자 gyj@asiae.co.kr
꼭 봐야할 주요뉴스
"하이브 연봉 1위는 민희진…노예 계약 없다" 정면... 마스크영역<ⓒ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