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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관 1800억 순매도…코스피 장 중 낙폭 확대 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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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인·기관 동반 매도에 코스피 지수도 동반 하락

[아시아경제 임철영 기자] 지수가 외국인과 기관 매도에 낙폭을 확대하고 있다. 원달러 환율은 장 중 1134원까지 치솟기도 했다.

18일 오후 12시52분 현재 코스피는 전 거래일 대비 0.70% 내린 2152.26을 기록 중이다. 코스닥 역시 0.73% 내린 733.77을 기록 중이다.
이 시간 기관은 1800억원어치 이상 매물을 쏟아내고 있고 외국인은 218억원 매도 우위를 기록 중이다. 개인만 2000억원어치 이상을 사들이고 있다. 외국인과 기관은 코스닥 시장에서도 각각 595억원, 305억원어치를 팔고 있다.

시가총액 상위주 대부분 약세다. 삼성전자 는 오전 약세를 극복하고 0.34% 소폭 상승세로 돌아섰지만 SK하이닉스, 셀트리온, 삼성바이오로직스, 현대차, 포스코, LG화학 등은 동반 약세다. SK텔레콤, 삼성물산 정도만 각각 2.37%, 0.43% 오름세다.

코스닥 시장에서는 셀트리온헬스케어 가 1.37% 내린 7만9400원선에서 거래되고 있고 신라젠, 포스코켐텍, 나노스, 바이로메드, 스튜디오드래곤, 메디톡스 등도 동반 약세다. 메디톡스는 외국계 매도세에 5% 이상 급락하고 있다.
한편 이날 한국은행은 11개월째 기준금리를 동결했다. 금융통화위원회는 오전 서울 중구 태평로 한은 본부에서 이주열 총재주재로 회의를 하고 기준금리를 연 1.50%로 유지했다. 작년 11월 금리인상을 단행한 이래 올해 들어 7번째 동결 결정이다.




임철영 기자 cyli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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