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임춘한 기자] 이해찬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17일 "우리 당의 민생연석회의가 오늘 출범하고, 마침 민주노총이 경제사회노동위원회 복귀 여부를 오늘 결정한다고 한다"며 "두 쌍두마차가 함께 문제를 풀어가는 좋은 풍조를 만들어질 것"이라고 밝혔다.
이 대표는 이날 오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사회적 대타협이 되느냐, 안되느냐가 그 사회의 진로를 결정하는 중요한 계기가 된다"며 이같이 말했다.
이 대표는 “문희상 국회의장이 국제의회연맹(IPU) 총회에 참석하고 계신데 한 대표인 리종혁 조국통일연구원 원장을 만났다고 한다”며 "남북 국회의 교류, 협력 논의가 있었다고 하는데 남북 국회회담 등에 좋은 결과가 나오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 대표는 헌법재판관 표결에 대해서는 “그동안 헌법재판소가 6인으로 운영돼 실질적으로 가동이 잘 안됐는데 정상화될 수 있는 계기를 만난 것 같다”며 “좋은 결과가 나오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임춘한 기자 choo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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