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문채석 기자]채권시장 전문가 100명 중 65명(65%)이 18일 열릴 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회(금통위)에서 기준금리를 1.5%로 동결할 것으로 예상한 것으로 17일 나타났다.
종합 BMSI는 89.6으로 전월보다 0.5포인트 상승했다. 대내외 통화정책 정상화 움직임이 지속되고 있지만 이머징마켓 변동성 확대로 안전자산 선호 현상이 강해져 채권시장 심리는 보합 수준으로 조사됐다.
기준금리전망 BMSI는 69로 전월보다 13포인트 하락했다. 금투협 관계자는 "자본 유출 가능성 등이 금리 상승요인으로 작용하고 있지만, 가계부채 부담우려가 지속되며 10월 기준금리가 동결될 것으로 전망됐다"고 말했다.
환율 BMSI도 76으로 전월보다 12포인트 내렸다. 미국 증시 급락 등의 여파로 신흥국 통화가 약세를 보이고 있어 환율 상승 응답자 비율이 증가한 것으로 풀이된다.
문채석 기자 chaeso@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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