숭실사이버대, ‘2018년 숭사인 가족 한마음 체육대회’ 개최

▲사진제공=숭실사이버대

숭실사이버대학교(총장 정무성)가 “지난 13일 숭실대학교 운동장에서 개최된 ‘2018년 숭사인 가족 한마음 체육대회’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전했다.

이번 체육대회는 온라인 교육의 한계를 넘어 모든 학부/학과 및 사제, 학우 간의 친목과 화합을 도모하며 숭사인의 공동체 의식을 함양하고자 진행됐으며 숭실사이버대 구성원 모두가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다양한 경기 종목, 이벤트 행사, 초청공연 등 다채로운 행사가 진행된 이번 체육대회는 오프닝 게임, 학과 입장식, 축사, 명랑운동회, 행운권추첨 순으로 진행됐다.

체육대회는 “한마음 체육대회를 준비하면서 어렵고 힘든 일들이 많았는데 학우들의 밝은 모습을 보니 매우 기쁘다. 오늘의 주인공은 학우들이니 좋은 추억을 가지고 학우애를 나누는 시간이 됐으면 좋겠다”는 총학생회장 이은훈의 개회사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행사가 시작됐다.

김은기 부총장은 축사를 통해 참석한 학우들에게 감사와 축하의 인사를 전하며 “색상이나 응원도구 등 체육대회에 참가한 학우들이 학부/학과별 아이덴티티를 나타내고 있어 놀랐고 또 이렇게 적극적으로 참여해주셔서 감사하다”며 “더불어 그간의 노고는 잊고 안전사고에 주의하며 재미있게 한마음체육대회를 즐겼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이날 체육대회에 참가한 학우들은 피구를 비롯해 단체줄넘기, 물총 과녁맞추기, 짐볼, 2인3각 릴레이 등 여러 종목에 참가했다. 특히, 이날 행사에는 연예예술경영학과에 재학 중인 박테리아(박통일) 외 2팀이 축하공연을 진행하며 체육대회 분위기를 돋구었다.

총동문회 안현수 회장은 “숭실사이버대학이라는 인연으로 만난 것에 소중해하며, 대한민국 최고의 대학을 나아가 글로벌 최고의 대학이 될 수 있도록 모교 발전에 헌신하자”는 포부를 밝히며 체육대회를 축하했다.

한편 숭실사이버대학교는 한마음 체육대회 외에도 고구려역사대장정 등 매년 국내외 문화탐방, 지역 간담회, 문화산책 릴레이, 교내동아리, 자격증 스터디 등 다양한 오프라인 활동을 지원하고 있는 것이 특징이며, 다가오는 12월 1일부터 2019학년도 1학기 신·편입생 모집을 시작한다.

임소라 기자 mail00@asiae.co.kr